감독 | 제임스 카메론 |
장르 | 로맨스, 드라마, 재난, 액션, 시대극, 어드벤처, 스릴러, 느와르 |
개봉일 | 1998년 2월 20일 |
상영시간 | 195분 |
상영등급 | 15세 이상 관람 |
타이타닉 줄거리
1997년에 개봉한 미국 영화로, 실제 발생한 1912년 타이타닉호의 침몰 사건을 배경으로 한 로맨스 드라마이다. 영화는 현대 보물 사냥꾼 잭 드로세와 상류층 출신의 아름다운 로즈 드왓 버의 사랑 이야기로 시작된다. 로즈는 차가운 약혼자 칼 호케리와 함께 타이타닉호에 탑승한 여성이다. 그러나 로즈는 젊고 자유로운 영혼으로 자신 혼자서 스스로 살아가는 꿈을 품고 있다. 타이타닉 항해 중, 잭과 로즈는 우연히 만나게 되고 서로에게 끌리기 시작한다. 그들의 사랑은 상류층과 하류층, 사회적 장벽을 뛰어넘게 된다. 이 사랑 이야기가 중심으로 흘러간다. 그러나 그 동안, 타이타닉호는 얼어붙은 북대서양의 빙산과 충돌하게 되는데, 이는 비극적인 사건이다. 타이타닉호는 얼어붙은 빙산과 충돌하여 침몰하게 되고, 이로 인해 많은 승객들이 피할 길 없이 위험에 빠지게 된다. 영화는 잭과 로즈의 사랑 이야기와 함께, 이들이 침몰하는 타이타닉호 안에서 겪는 다양한 인간 드라마와 감동적인 순간들을 그려낸다. 이 작품은 역사적인 사건과 로맨스의 결합을 통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레전드 영화 중 하나이다.
타이타닉 제작과정
이미 타이타닉호의 침몰을 그린 영화들이 있었다. 역사적 사실을 다룬 시대극이라 제작사 입장에서는 흥행을 부정적으로 보고 제작에 강하게 반대했다. 감독이 밀어붙여서 만들긴 했지만 제작비가 많이 증가하면서 제작사의 시름이 깊어졌다. 실제로 타이타닉 호를 모델로 만든 침몰 장면을 찍기 위해 초대형 물탱크를 만들고 거기에 직접 배 세트를 띄워 침몰시키며 찍었다. 개봉 당시의 시점을 보자면 전세계적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시기였기 때문에 그야말로 낭비라고 보였던 것이다. 계속해서 늘어나는 제작비에 제작 중도 포기의 움직임도 나타났지만, 카메론 감독은 자신이 받을 800만 개런티를 모두 포기하면서까지 영화를 찍었다. 타이타닉이라는 영화 작품 이름만 들어도 물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인데 애초에 제작 계획에서 벗어나 돈은 더 필요하지, 제작은 계속해서 미뤄지지 꼭 '물을 사용한 대작 영화는 망한다'는 말의 세번째 증인이 되는게 아닌가 우려했다고 한다.
타이타닉 실제 인물
애드워드 존 스미스는 타이타닉호의 선장이며 침몰 때 승객들을 돕다가 선교루에 들어가서 조용히 최후를 맞이한다.
브루스 이스메이 하이트 스타 라인의 대표이며 영화에서처럼 몰래 보트에 뛰어내려 탔다.
마거릿 브라운은 그녀의 남편이 금광을 발견한 덕분에 부자가 되어 타이타닉에 탑승하게 된다. 영화에서 잭 도슨에게 파티복을 빌려주는 등 여러 일을 하였다. 보트를 돌리자고 주장한 여인이 바로 그녀이다.
토머스 앤드루스는 타이타닉호의 설계자로 영화에서 로즈에게 구명조끼를 주고 튼튼한 배를 만들지 못해 미안하다는 말을 남기고 흡연실에 남았다. 실제로 그는 승객들을 돕다가 흡연실에 남아 죽었다고 한다.
윌리스 하틀리는 타이타닉호의 음악가로 승객들을 진정시키기 위해 자신을 포함한 8명의 악단과 함께 끝까지 남아 음악을 연주한다.
윌리엄 맥마스터 머독은 1등 항해사로 영화에서는 침몰시 승객들을 제지하기 위해 처음에는 허공에 총을 쏘다 한 승객이 항의하자 승객을 죽이고, 죄책감으로 본인도 자살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승객을 살리고 얼어 죽었다고 한다.
찰리 라이톨러는 타이타닉호의 2등 항해사로 빙산 충돌 후 우왕좌왕 거리는 승객에게 빈총을 겨누며 자신도 접이식 보트 B로 생존했다. 타이타닉 2,3,4,5,6 항해사는 모두 실존인물이다.
이시도어 스트라우스, 아이다 스트라우스는 뉴욕 맨해튼의 백화점을 소유하고 있는 금실 좋은 부부로 실제 스트라우스 부인은 보트 승선을 거절하고 남편 이시도어와 함께 최후의 순간을 맞이 했다고 한다.
프레드릭 플리트는 실제 빙산을 맨 처음으로 발견한 견시 근무자로 후에 부인이 죽자 자살하였다고 한다.
타이타닉 명대사
1. When you got nothing, you got nothing to lose - 가진 게 없으면 잃을 것도 없는 거야.
2. I'm the king of the world! - 나는 세상의 왕이다!
3. I got everything I need right here with me. I got air in my lungs, a few blank sheets of paper. I mean, I love waking up in the morning not knowing what's gonna happen or, who I'm gonna meet, where I'm gonna wind up. Just the other night I was sleeping under a bridge and now here I am on the grandest ship in the world having champagne with you fine people. I figure life's a gift and I don't intend on wasting it. You don't know what hand you're gonna get dealt next. You learn to take life as it comes at you... to make each day count. - 전 필요한 건 다 가졌어요. 제가 숨쉴 공기와 그림 그릴 종이도 있죠.
아침에 눈을 뜨면 오늘은 무슨 일이 있을지, 누굴 만나고 어딜 갈지 아무것도 모른다는 게 전 좋아요.
다리 밑에서 잠자던 제가 지금은 이 훌륭한 여객선에서 여기 멋진 분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고 있잖아요.
인생은 축복이니까 낭비하면 안 되죠. 언제 무슨 일이 생길 지 모르니까요. 삶에서 그렇게 배우는 거죠... 매일이 소중하다는 걸.
4. I'm sorry I didn't build you a stronger ship - 배를 더 튼튼하게 만들었어야 하는데 미안합니다.
5. Winning that ticket, Rose, was the best thing that ever happend to me. It brought me to you. - 타이타닉호의 표를 구한 게 내 생애 최고의 행운이에요, 로즈, 여기서 당신을 만났으니까.
6. Promise me you'll survive. That you won't give up, no matter what happens, no matter how hopeless. Promise me now, Rose, and never let go of that promise. - 살아남는다고 약속해줘요. 무슨 일이 생겨도, 아무리 막막한 상황이 와도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고. 약속해요, 로즈, 반드시 꼭 그럴 거라고.
7. The woman heart is a deep ocaen of secrets. - 여자의 마음은 비밀이 차고 넘치는 바다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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